오병문교육부장관은 30일 장관실에서 전국11개 한의대 학장회의를 갖고
학생들의 조속한 수업복귀를 당부했다.

오장관은 이날 "수업일수 2주단축승인등 학생들의 유급사태를 막기위해
가능한 조치는 모두 취했다"며 "학칙에 따라 14주 수업일수의 3분의2 또는
4분의3 출석만으로 학점취득을 인정해 주더라도 내주까지 수업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유급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