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언통신문을 보내 미대사관 미문화원.미군기지등 국내 미군시설물에 대한
경계.경비업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미군병사의 동두천 여종업원 사건을 비롯한 잇따른 주한미군병사들의
폭행사건과 함께 미국의 쌀시장 개방압력등과 관련, 서총련.전국농민연합회
등 재야단체들이 클린턴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취
해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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