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세(LME)상승으로 전기동의 출고가격 인상이 불가피한반면 아연괴는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또 연괴와 석괴는 국제시세 하락으로 최근 출고가격이 5.7%와 0.2% 내렸
다.
28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전기동의 국제시세 6월(25일현재)평균이 t당 1천
8백51달러를 형성,5월 평균인 1천7백94달러 보다 57달러가 상승하자 생산업
체인 럭키금속에서는 현재의 출고가격 t당 1백76만9천9백원(부가세포함)의
인상을 검토하고있다.
그러나 석괴는 주시장인 말레이시아 현지시세가 계속하락,t당 이달(25일현
재)평균이 5천1백12달러선의 약세를 나타내자 최근 출고가격을 0.2% 인하,t
당 5백39만원(부가세포함)에 출고하고있다.
고려아연에서도 아연괴의 국제시세 6월(25일현재)평균이 t당 9백27달러82
센트로 5월 평균인 9백80달러68센트 보다 52달러86센트가 하락하자 SHG규격
과 HG규격의 출고가격 t당 1백7만4천7백원(부가세포함)과 1백6만3천7백원을
다음달부터 인하할 예정이다.
연괴도 국제시세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출고가격을 최근 5.7% 인하,t당 45만
6천5백원(부가세포함)에 출고하고있다.
이에따라 시중상가에서도 석괴와 연괴가 t당 2만원과 3만3천원이 각각 내
려 5백83만원과 49만5천원에 팔리고있고 아연괴는 t당 1백21만원의 약보합
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동만이 2백20만원의 강세를 나타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