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환매채 잔고 증가세로 반전..단기자금시장불안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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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단기자금 조달원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 RP(환매채) 잔고
가 6월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28 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증권사들의 RP잔고는 9천19억
원 규모로 지난 5월말의 7천58억원에 비해 1천9백61억원이 늘었다.
지난 1월말 1조6천7백22억원 규모에 달하던 증권사의 RP잔고는 회사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 3월말에는 9천2백81억원,
4월말에는 6천6백96억원까지 줄어든 바 있다.
이처럼 이달들어 증권사들이 RP를 통한 자금조달을 늘리고 있는 것은
정부의 통화관리 강화정책으로 시중 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4월말 10.82
%에 불과하던 콜금리가 최근 14%를 상회하는 등 단기자금시장이 불안하
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 6월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28 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증권사들의 RP잔고는 9천19억
원 규모로 지난 5월말의 7천58억원에 비해 1천9백61억원이 늘었다.
지난 1월말 1조6천7백22억원 규모에 달하던 증권사의 RP잔고는 회사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 3월말에는 9천2백81억원,
4월말에는 6천6백96억원까지 줄어든 바 있다.
이처럼 이달들어 증권사들이 RP를 통한 자금조달을 늘리고 있는 것은
정부의 통화관리 강화정책으로 시중 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4월말 10.82
%에 불과하던 콜금리가 최근 14%를 상회하는 등 단기자금시장이 불안하
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