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이 다음달부터 피에르가르뎅 쿠레주 브랜드를 기술도입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22일 업계에따르면 한국화장품은 지난10년간 기술제휴관계에있던 랑콤사가
국내에 직접진출하는 것을 계기로 기존의 랑콤영업조직을 별도자회사로 독
립시켜 고가의 외국브랜드를 전문 판매키로했다.

한국화장품은 이를위해 최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끝내고 현재 이들브랜
드의기술도입협상을 추진중인데 피에르가르뎅은 시판용 고가브랜드로,쿠레
주는 방문판매용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화장품은 또 하반기부터 주력브랜드로 "엑설런트"를 2만원이상 고가에
신규출시할 예정이며 일본 맨담사로부터 남성용화장품 "일팔리오"를 수입판
매하는등 무려 10여개의 신규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