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일본 여야는 총선 날짜가 7월18일로 확정됨에 따라
21일 일제히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번 내각불신임안 통과와 미잔당분당사태의 주역인 히타파는 소속 중.
참의원 44명이 22일 일제히 자민당을 탈당, 23일 50여명의 의원으로 신
당을 발족시킨뒤 총선에 1백여명의 후보를 출전시킨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와 별도로 18일 중의원 해산후 즉각 집단탈당계를 제출했던 10명의
자민당 소속 의원들도 신당을 만들어 선거에 참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