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리 깡통계좌 4000개 넘어...금액도 220억원 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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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0년 증권회사의 무담보결손계좌에 대한 정부의 강제정리 조치에
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정리되지 않은 깡통계좌가 3천개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증권당국은 이들 깡통계좌 문제를 근본적으로해결하기위한
방안의 하나로 각 증권사가 깡통계좌의 담보부족금액을손비로처리할 경
우 이를 인정해주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증권사노조협의회가 각 증권사 감사실 등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증권사중 16개 증권사의 깡통계좌 수는 5월31일 현재 2천9
백35개에 이르고 결손금액은 1백58억9천만원으로 집계됐다.
25개 증권사가운데 16개 증권사의 깡통계좌가 3천개에 육박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25개 전증권사의 깡통계좌는 4천개를 넘고 그 금액도 2백
20억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정리되지 않은 깡통계좌가 3천개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증권당국은 이들 깡통계좌 문제를 근본적으로해결하기위한
방안의 하나로 각 증권사가 깡통계좌의 담보부족금액을손비로처리할 경
우 이를 인정해주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증권사노조협의회가 각 증권사 감사실 등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증권사중 16개 증권사의 깡통계좌 수는 5월31일 현재 2천9
백35개에 이르고 결손금액은 1백58억9천만원으로 집계됐다.
25개 증권사가운데 16개 증권사의 깡통계좌가 3천개에 육박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25개 전증권사의 깡통계좌는 4천개를 넘고 그 금액도 2백
20억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