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가 개발됐다.
혼합펌프제조업체인 (주)썬에멀죤(대표 천한규)은 국민은행이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술개발자금 6천4백만원등 모두 1억원을 투입,한국에너지기술
연구소와 공동으로 보일러부하량에 따라 물과 연료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주는 자동조절장치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일러용량에 따라 주문생산되는 이장치를 채택하면 연료절감효과가 뛰어
나고 별도의 공해집진시설이 불필요한게 특징이다.
지금까지 산업용 대형보일러에 중질유(벙커C유)와 물을 혼합하여 공급할때
보일러의 부하변동에 따라 수작업으로 조성비를 수시로 변동시켜주어야
하는등 불편함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