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수련의 일괄사표 결의...전국 16개병원 대표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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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에 이어 수련의들이 일괄사표를 내기로 결의해
보사부의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 파문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전국한방병원수련의연합회(회장 김현 경희대 한방병원 총의국장)는 15
일 오후 대전대 한방병원 강의실에서 전국 16개 대학부속 및 사립한방병
원 대표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총회를 열고 보사부가 약사법 시
행규칙을 철회하지 않고 있는 것에 항의해 16일치로 집단사표를 내기로
결의했다.
수련의 대표자들은 이날 비상총회에서 "사상 초유의 한의대생 집단유
급이 이뤄져도 보사부는 약사법 시행규칙을 철회하지 않고 있는 등 편파
적인 보사행정을 펴고 있다"고 비난하고 "민족의학인 한의학의 정통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수련의직을 버려 이에 항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보사부의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 파문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전국한방병원수련의연합회(회장 김현 경희대 한방병원 총의국장)는 15
일 오후 대전대 한방병원 강의실에서 전국 16개 대학부속 및 사립한방병
원 대표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총회를 열고 보사부가 약사법 시
행규칙을 철회하지 않고 있는 것에 항의해 16일치로 집단사표를 내기로
결의했다.
수련의 대표자들은 이날 비상총회에서 "사상 초유의 한의대생 집단유
급이 이뤄져도 보사부는 약사법 시행규칙을 철회하지 않고 있는 등 편파
적인 보사행정을 펴고 있다"고 비난하고 "민족의학인 한의학의 정통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수련의직을 버려 이에 항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