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상 노량대교앞에서 여의도 63빌딩으로 연결되는 진입로가 현재
1개차선에서 2개차선으로 확장되고 63빌딩앞 간선도로에서 원효대교방향으
로 나가는 진입로 1개 차선이 새로 건설된다.

서울시와 경찰청은 14일 합동회의를 열고 지난3일 올림픽대로가 확장 개통
됐음에도 불구,극심한 병목현상을 보이고 있는 여의도상류 인터체인지의 교
통해소를 위해 이같은 개선책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출근길에 올림픽대로에서 여의도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1 가량 늘어서는등 체증이 극심함에따라 앞으로 진입로를 현행 1개차선에서
2개차선으로 늘리기로 했다.

시는 또 여의도상류 인터체인지일대의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여의도진입차
량의 65%가 원효대교를 통한 원효로.용산전자방향 차량인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63빌딩 반대편 보도의 일부를 헐어 원효대교 진입로 1개차선을 새로
설치키로했다.

시는 이와함께 올림픽대로 여의도 원효대교방면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
해 <>63빌딩앞 간선도로에서 마포대교방향 U턴신호<>63빌딩앞에서의 좌회전
신호<>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윤중로방향 좌회전신호등을 전면 금지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