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동대문구 답십리동 40일대 1만2천28평등 3개지역을 주택개
량재개발구역으로 도봉구 미아2동 791일대등 3개지역을 주거환경개선지구
로 지정했다.

시는 또 재개발구역 변경결정을 요청한 성동구 행당동1백28일대 재개발구
역면적을 3만4백59평에서 3만6천8백평으로 늘렸다. 재개발구역으로 새로 지
정된 동대문구 답십리동 담십리 제9구역에는 조합설립과 사업시행인가등이
마무리되는 94년말쯤 공사를 시작,97년쯤 아파트 9개동 1천71세대가 들어서
게 된다.

또 중구 신당동40 일대 신당5구역 1만7천2백86평에는 14개동 1천5백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용산구 산천동6일대 산천구역 1만7천5백30평에는 12개동
1천6백50세대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이와함께 도봉구 미아2동 790일대 미아2지구 1만6백10평과 도봉구 도봉동
90 일대 도봉2지구 1천6백90평,도봉구 우이동 108일대 수유2지구 4천6백12
평등 3개지구는 주거환경 환경개선지구로 새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