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최근 새로 개발한 뉴스속보매체 "KETEL-V"시스템을
선경그룹의 협찬으로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
대 외국어대 한양대(가나다순)등 9개 대학 도서관에 설치,가동에 들어갔다.

이 속보매체는 일선기자들이 현장 취재 즉시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송고
한 생생한 기사와 압축된 뉴스를 하루 24시간 공급하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이다. 또한 문자 그래픽 이미지 영상등을 함께 제공할수 있고 실화면
46인치의 총천연색 프로젝션비전으로 시각적 효과도 높아 대학인들의 정보욕
구 충족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선경그룹이 내일의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젊은 지성인들을 위해 마련한 이
시스템은 정보사회를 피부로 느끼게 함은 물론 정보마인드 함양과 미래사회
에 대한 진취적 사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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