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정부의 과잉단속으로 철시소동까지 벌인 예지동귀금속상가 상
인들은 관계당국의 불법단속철회를 약속받고 다시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관련상인들에 따르면 지난주 정부의 밀수품 일제 단속기간중 함정단속
등 관할경찰의 과잉단속이 잇따르자 상인들이 크게 반발해 절반이상의
점포가 철시하고 단속불응까지 결의한 바 있으나 최근 당국과의 접촉을
통해 합리적인 단속을 약속받고 정상영업을 시작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