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화정지구에서 현대산업개발등 5개사의 아파트가 이달말부터 본격 분
양된다.

7일 고양시와 건설업계에따르면 화정지구에서 택지를 매입했던 29개 건설
회사중 현대산업개발 신덕종합건설 일신건영 부영 삼풍종합건설등 5개건설
사가 고양시로부터 지난달말 건축심의를 받아 현재 사업승인을 신청했거나
신청준비중이다.

이들이 분양할 아파트는 민영인 36 48 61평형 3백가구(현대산업개발)와
국민주택인 전용 18평이하 2천20가구(나머지4사)로 6월말~7월초에 걸쳐 업
체별로 분양될 전망이다.

그러나 참여 29개사중 라이프주택 부영 삼성종합건설 삼익건설 럭키개발
삼익주택 미도파 신성 동광주택 기산 한일건설 코오롱 벽산건설 군인공제조
합등 14개사는 오는10일 건축심의를 다시 받아야 하기때문에 분양시기를 상
당기간 늦추어야할 입장이다.

또 동부건설 경남기업 진덕산업 극동건설 신안종합건설 청구 고려산업개발
동광주택 부영등 10개사는 건축심의는 통과했으나 교통영향평가를 받아야해
7월이후에나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