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5일 부산영도조선소에서 인도국영해운선사인 SCI사로부터 주
문받아 건조한 4만4천t급 정유운반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SCI사로부터 수주한 2척중 처음 건조된 이 배는 "라빈드라나스 타고르"호
로 명명됐다.

이 선박은 전장 1백77m, 폭 30m, 높이 18m 이다.

한진중공업은 시운전을 거쳐 오는 9월께 선주측에 인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