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열린 어업협력회의에서 러시아경제수
역내의 러시아 민간아 민간회사 어획쿼터를 한국원양업체가 인수해 조업할
수 있게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3일 외무부가 밝혔다.

양국은 또 한국의 정어리와 러시아의 명태 5천여톤을 상호교환하기로 했으
며 한국원양어선의 러시아 경제수역내 조업구역(북위 47도~50도)을 현재보
다 30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