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까지 새로 설립된 중기조합은 30개에
달해 전체 조합수가 5백65개로 늘어났다. 신설조합을 형태별로 보면 전국조
합이 탄산조합 생지가공조합 안경테도매업조합등 3개, 지방조합이 부산사진
앨범조합등 14개, 사업조합이 울산공동화사업조합등 13개이다.
중기조합은 91년 31개, 92년 64개가 생기는등 해마다 크게 느는 추세를 보
이고 있다.
이같이 조합설립이 급증하는 것은 업체들이 공동구.판매사업을 통해 권익을
옹호하거나 협동화사업장을 건설,생산성향상과 원가절감을 기하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