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생활하수 차집관공사 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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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이 한탄강 오염을 막기 위해 생활하수를 모아 강하류로 보
내는 차집관 설치공사를 미뤄 취수장 근처 수질을 악화시키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연천군과 동두천시는 지난해말 전곡읍 전곡리 에반스교
에서 한탄강 하류까지 6.8km에 생활하수 차집관을 설치해 두 시.군에서 나
오는 생활하수의 한탄강 유입을 방지하는 차집관설치 공사를 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2억5천만원을 들여 에반스교에서 연천군 청산면 대
전리 동두천취수장까지 3.1km구간에 대한 차집관 공사를 완공했으나 연천군
은 예산부족을 이유로 착공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내는 차집관 설치공사를 미뤄 취수장 근처 수질을 악화시키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연천군과 동두천시는 지난해말 전곡읍 전곡리 에반스교
에서 한탄강 하류까지 6.8km에 생활하수 차집관을 설치해 두 시.군에서 나
오는 생활하수의 한탄강 유입을 방지하는 차집관설치 공사를 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2억5천만원을 들여 에반스교에서 연천군 청산면 대
전리 동두천취수장까지 3.1km구간에 대한 차집관 공사를 완공했으나 연천군
은 예산부족을 이유로 착공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