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12.12사태 당시 보안사 근무대령 2명 예편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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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육군은 12.12쿠데타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현역장성들의
문책성 예편조치에 이어 당시 보안사에 근무했던 김대균대령등 대령
2명을 이달말까지 전역조치키로 했다.
이들은 지난 79년 12.12사태 당시 신군부측에 가담, 정승화 전 육군
참모총장겸 계엄사령관등에 대한 수사에 앞장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김대령은 지난해말 부산지구 보안부대장으로 근무할 당
시 부산군수사령부 군장비 불법유출사건에 연루돼 보직해임됐으며 나
머지 한모대령은 기무사령부의 기구가 축소되면서 육군에 원대복귀
조치됐었다.
문책성 예편조치에 이어 당시 보안사에 근무했던 김대균대령등 대령
2명을 이달말까지 전역조치키로 했다.
이들은 지난 79년 12.12사태 당시 신군부측에 가담, 정승화 전 육군
참모총장겸 계엄사령관등에 대한 수사에 앞장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김대령은 지난해말 부산지구 보안부대장으로 근무할 당
시 부산군수사령부 군장비 불법유출사건에 연루돼 보직해임됐으며 나
머지 한모대령은 기무사령부의 기구가 축소되면서 육군에 원대복귀
조치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