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이 앞으로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다.
고급의류전문점인 삭스 피프스 애버뉴가 미국의 유력 TV쇼핑회사인 QVC
네트 워크를 통해 자사개발상품을 판매키로 한데이어 블루밍데일 및 RH메
이사등 유력백화점들도 TV를 이용한 소매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미소매업체들이 이같이 TV쇼핑에 주력하고 있는 것은 한결같이 신규고객
개 척과 본격적인 전자미디어시대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삭스는 지난 3월 QVC와 자사개발 여성용캐주얼의류를 QVC네트워크를 통해
판 매하기로 합의했다.
양사간 합의는 올해안에 1시간용 프로그램을 4회 방영한다는 내용으로 되
어 있으며 이달말 첫 TV쇼핑 프로그램을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