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개공이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중국천진공단 입주희망업체를 모집한 결
과 한보철강등 20개사가 분양대상 30만5천평의 32%인 9만6천5백평을 신청했
다.
토개공은 이에따라 미달된 용지에 대해 26일부터 입주희망업체를 추가로
모집키로 했다.
5만평으로 가장 많은 면적을 신청한 한보철강은 연산 1백만t규모의 철근공
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 전자가 한국컴퓨터등 5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화학이 3개사,전기
피혁 1차금속이 각 2개사등 순이었다.
신청 업체는 상공자원부의 해외투자지침및 중국국내법의 환경기준에 어긋
나지 않는한 입주업체로 확정된다.
천진공단은 오는 8월 착공,내년말 완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