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사범 석방요구 민가협 30여명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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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석가탄신일 특별가석방을 앞두고 시국사건관련 구속자석방과 수
배해제를 요구하는 재야단체와 구속 수배자 가족들의 농성과 성명이 잇따르
고 있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소속 구속자 가족 30여명은 25일 서울 종로구 연
지동 기독교회관에서 3백50명에 달하는 시국관련 구속자의 전원석방과 국가
보안법 철폐를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또 군복무중 양심선언을 하고 수배를 받아온 8명의 군경수배자도 이날 기
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의 민주개혁과 군경수배자의 수배해제 등
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배해제를 요구하는 재야단체와 구속 수배자 가족들의 농성과 성명이 잇따르
고 있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소속 구속자 가족 30여명은 25일 서울 종로구 연
지동 기독교회관에서 3백50명에 달하는 시국관련 구속자의 전원석방과 국가
보안법 철폐를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또 군복무중 양심선언을 하고 수배를 받아온 8명의 군경수배자도 이날 기
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의 민주개혁과 군경수배자의 수배해제 등
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