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대대적 중국진출...엘리베이터 이어 자동차-전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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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기업중 유일하게 중국투자에 부정적이었던 현대그룹이 현대엘리베이
터를 시작으로 자동차 반도체 레미콘 철구조물합작생산공장건설등 대대적인
중국진출에 나서고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5일 중국에 합작 에스컬레이터공장을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현대그룹계열사가운데 자동차 전자 정공 강관 건설 산업개발 금
강개발등도 중국 진출방침을 세우고 단독투자 또는 합작방안을 마련중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상해에 있는 엘리베이터및 에스컬레이터제조업체인
장강전제유한공사와 51대49의 지분으로 자본금 5백만달러의 상해현대전제유
한공사를 설립키로 지난21일 지주현 현대엘리베이터회장과 굴통방 장강전제
유한공사부사장이 상해현지에서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계약에서 기술제공 선급금으로 40만달러를 받고 앞
으로 생산이 본격화될 경우 판매액의 2%를 경상로열티로 지급받기로 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장강전제유한공사가 조성 건설한 대지 6천1백70평 건평
1천4백평규모의 공장에 연간 2백40대규모의 에스컬레이터생산설비를 갖추기
로 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7월 상해공장에 자체제작한 설비를 공급,10월부터
부품조립(KD)방식으로 에스컬레이터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 생산량을 크게늘려 1차연도에는 1백50대,2차연도 2백대,3차연
도 2백40대의 에스컬레이터를 만들어 중국내수시장및 동남아지역에 공급키
로 했다.
상해에서 생산될 에스컬레이터는 지하철 백화점 사무실용이다.
또 현대전자는 상해전자공업단지안에 합작반도체조립공장을 짓기로 중국측
과 합의하고 올해안에 가동을 목표로 지분 공장임대기간등 세부적인 절차를
협의중이다.
이와함께 <>정공은 광동에 컨테이너공장 <>건설은 심양에 레미콘및 철구조
물공장 <>강관은 산동및 요령에 강관공장 <>금강개발이 봉제품임가공공장및
백화점 <>산업개발이 북경에 아파트건설공사 <>상선이 페리서비스사업을 추
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정세영회장이 중국을 방문,추가화 중국총리에 합작공
장 설립의사를 전달한데 이어 중국측이 공장설립을 허가할경우 천진 또는
북경에 승용차 조립공장을 지을 방침이다.
터를 시작으로 자동차 반도체 레미콘 철구조물합작생산공장건설등 대대적인
중국진출에 나서고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5일 중국에 합작 에스컬레이터공장을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현대그룹계열사가운데 자동차 전자 정공 강관 건설 산업개발 금
강개발등도 중국 진출방침을 세우고 단독투자 또는 합작방안을 마련중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상해에 있는 엘리베이터및 에스컬레이터제조업체인
장강전제유한공사와 51대49의 지분으로 자본금 5백만달러의 상해현대전제유
한공사를 설립키로 지난21일 지주현 현대엘리베이터회장과 굴통방 장강전제
유한공사부사장이 상해현지에서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계약에서 기술제공 선급금으로 40만달러를 받고 앞
으로 생산이 본격화될 경우 판매액의 2%를 경상로열티로 지급받기로 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장강전제유한공사가 조성 건설한 대지 6천1백70평 건평
1천4백평규모의 공장에 연간 2백40대규모의 에스컬레이터생산설비를 갖추기
로 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7월 상해공장에 자체제작한 설비를 공급,10월부터
부품조립(KD)방식으로 에스컬레이터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 생산량을 크게늘려 1차연도에는 1백50대,2차연도 2백대,3차연
도 2백40대의 에스컬레이터를 만들어 중국내수시장및 동남아지역에 공급키
로 했다.
상해에서 생산될 에스컬레이터는 지하철 백화점 사무실용이다.
또 현대전자는 상해전자공업단지안에 합작반도체조립공장을 짓기로 중국측
과 합의하고 올해안에 가동을 목표로 지분 공장임대기간등 세부적인 절차를
협의중이다.
이와함께 <>정공은 광동에 컨테이너공장 <>건설은 심양에 레미콘및 철구조
물공장 <>강관은 산동및 요령에 강관공장 <>금강개발이 봉제품임가공공장및
백화점 <>산업개발이 북경에 아파트건설공사 <>상선이 페리서비스사업을 추
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정세영회장이 중국을 방문,추가화 중국총리에 합작공
장 설립의사를 전달한데 이어 중국측이 공장설립을 허가할경우 천진 또는
북경에 승용차 조립공장을 지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