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
다.
기상청은 25일 ''여름철 기상전망''을 통해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는 예
년과 비슷하여 6월 하순으로 예상되나 끝나는 시기에는 예년의 7월25일
경보다 다소 늦은 7월말경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장마기간은 예년의 30일보다 긴 35일정도. 이에따라 올 여름 휴가철은
8월초부터나 본격화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또 올해 우리나라에는 예년과 비슷한 12개 정도의 태풍이 발
생, 2-3개 정도가 영향을 끼치겠다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