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업대 오늘부터 전면감사...교육부, 입시부정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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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올해 입시와 지난해 교수임용 과정에서 부정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공업대학(학장 한상숙)에 대해 24일부터 전면감사에 나설 방침이다.
대학쪽에 따르면 교육부는 23일 보내온 공문을 통해 24일부터 29일까지
교육부 감사팀 6명을 학교에 파견해 교수임용과 입시부정 의혹과 관련해
학사업무 전반에 걸쳐 전면 감사에 나서겠다고 통보해왔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이 학교 기계공학과 김일선(47) 교수는 지난해 취
임한 한 학장이 박사학위가 없는 이모씨 등 3명을 돈을 받고 전임강사로
불법 채용했으며, 올해초 입시에서도 고교내신성적이 8등급인 김모(20.여)
씨 등 5명을 부정입학시킨 사실이 드러났다며 교육부에 특별감사를 요청한
바 있다.
부산공업대학(학장 한상숙)에 대해 24일부터 전면감사에 나설 방침이다.
대학쪽에 따르면 교육부는 23일 보내온 공문을 통해 24일부터 29일까지
교육부 감사팀 6명을 학교에 파견해 교수임용과 입시부정 의혹과 관련해
학사업무 전반에 걸쳐 전면 감사에 나서겠다고 통보해왔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이 학교 기계공학과 김일선(47) 교수는 지난해 취
임한 한 학장이 박사학위가 없는 이모씨 등 3명을 돈을 받고 전임강사로
불법 채용했으며, 올해초 입시에서도 고교내신성적이 8등급인 김모(20.여)
씨 등 5명을 부정입학시킨 사실이 드러났다며 교육부에 특별감사를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