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PBEC(태평양경제협의회)총회가 22일 서울에서 개막돼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PBEC서울총회에는 김영삼대통령 피델 라모스 필리핀대통령 마하티
르모하메드 말레이시아총리등 태평양지역 20개국의 정.재계인사가 참석,
무역자유화 합작투자 기술교류등 역내국가간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협의
한다.
서울총회에는 아더 둔켈GATT(관세무역일반협정)사무총장 윌리엄 보드
APEC(아태경제협력기구)사무총장등 국제기구대표들도 참석한다.
총회는 전체회의와 분과위원회및 브리핑회의로 구분,전체회의에서는 "개
방적 지역주의-세계주의-새로운 기초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세계경제의
블록화추세에 대한 대응방안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