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각국 중앙은행간의 금융경제협력과 공동관심사항에 대한
조사연구및 직원연수등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지난 66년2월 말레이시아등 7개국 중앙은행이 모여 설립했다. 우리나라는
90년1월에 가입했다.
회원국은 한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등 10개국이다.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피지 통가등
5개국중앙은행은 옵서버로 참여하고있다.
SEACEN지역은 정치 경제적으로 다양한 국가들로 구성돼있으며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크지않다. 그러나 65~90년중
국민총생산이 연평균 7%이상 증가하는등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은 크다.
총재회의는 매년 한번씩 열리며 의장은 회의개최국이 맡고있다.
제28차총재회의가 3일간의 일정으로 19일 서울에서 개막됐다. 이회의에는
회원은행과 옵서버은행의 총재및 대표단과 슈미트전독일총리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