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19일자로 관리종목에 편입...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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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는 지난18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양을 19일자로 관리종목에
편입시켰다.
올들어 상장기업이 법정관리신청이나 부도발생으로 관리종목에 편입된것
은 우진전기와 한일양행의약품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이회사의 소액주주수는 작년말현재 모두 1만3,863명으로 총발행주식수의
57. 12%에 이르는 479만8,000주를 갖고있어 관리종목편입에 따른 주가하락
으로 이들의 큰피해가 예상된다.
경영악화와 노사분규소식이 전해진 지난달초이후 이회사의 주가는 회사갱
생기대감을 등에 업은 투기성세력의 시장참여로 꾸준한 거래속에 등락을
거듭했다. 법정관리시청일인 18일과 19일에는 거래량이 각각 20만주정도에
달하면서 주가가 큰폭으로 오르는 이상현상을 나타냈다.
이번 한양의 사례는 기업내용을 무시하고 투자할경우 낭패를 볼수있다는
교훈을 다시한번 남겨준 셈이다.
이회사의 주식거래는 19일 하룻동안 중지된후 20일전장부터 재개된다.
편입시켰다.
올들어 상장기업이 법정관리신청이나 부도발생으로 관리종목에 편입된것
은 우진전기와 한일양행의약품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이회사의 소액주주수는 작년말현재 모두 1만3,863명으로 총발행주식수의
57. 12%에 이르는 479만8,000주를 갖고있어 관리종목편입에 따른 주가하락
으로 이들의 큰피해가 예상된다.
경영악화와 노사분규소식이 전해진 지난달초이후 이회사의 주가는 회사갱
생기대감을 등에 업은 투기성세력의 시장참여로 꾸준한 거래속에 등락을
거듭했다. 법정관리시청일인 18일과 19일에는 거래량이 각각 20만주정도에
달하면서 주가가 큰폭으로 오르는 이상현상을 나타냈다.
이번 한양의 사례는 기업내용을 무시하고 투자할경우 낭패를 볼수있다는
교훈을 다시한번 남겨준 셈이다.
이회사의 주식거래는 19일 하룻동안 중지된후 20일전장부터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