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영농회사 급증...농가일손 크게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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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기자]일손이 모자라는 농가를 대신해 농사를 지어주는 위탁영
농회사가 크게 늘고 있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농업생산성향상과 농업구조개선은 물론 이농현상과
농촌인구 고령화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손부족 농가의 영농편
의 제공을 위해 설립운영 되고 있는 위탁영농회사가 이날 현재 74개에 이르
고 있다는 것.
위탁영농회사는 처음 설립되던 해인 지난 91년말 18개사에서 작년말 41개
사로 한햇동안 23개사가 늘어났으며 올들어서도 4월말까지 33개사가 설립되
는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위탁영농회사 설립증가로 일손 부족으로 농사에 차질이 우려되던 농가의
영농걱정이 크게 덜어져 지난해의 경우 도내 총 식부면적 17만9천1백78㎡중
<>논 갈아주기 2.8%(4천9백26㎡) <>이앙 1.9%(3천4백72㎡) <>방제 2.0%(3천
5백65㎡) <>수확 2.9%(5천2백16㎡)등의 대리영농 실적을 올렸다.
한편 도는 올해 설립된 33개 위탁영농회사에 농기계구입비및 농기계보관창
고 설치자금,영농자금등으로 모두 58억2천6백만원을 지원했다. 도는 오는
96년까지 도내 1백75개 시.읍.면당 1개소 이상씩의 위탁영농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농회사가 크게 늘고 있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농업생산성향상과 농업구조개선은 물론 이농현상과
농촌인구 고령화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손부족 농가의 영농편
의 제공을 위해 설립운영 되고 있는 위탁영농회사가 이날 현재 74개에 이르
고 있다는 것.
위탁영농회사는 처음 설립되던 해인 지난 91년말 18개사에서 작년말 41개
사로 한햇동안 23개사가 늘어났으며 올들어서도 4월말까지 33개사가 설립되
는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위탁영농회사 설립증가로 일손 부족으로 농사에 차질이 우려되던 농가의
영농걱정이 크게 덜어져 지난해의 경우 도내 총 식부면적 17만9천1백78㎡중
<>논 갈아주기 2.8%(4천9백26㎡) <>이앙 1.9%(3천4백72㎡) <>방제 2.0%(3천
5백65㎡) <>수확 2.9%(5천2백16㎡)등의 대리영농 실적을 올렸다.
한편 도는 올해 설립된 33개 위탁영농회사에 농기계구입비및 농기계보관창
고 설치자금,영농자금등으로 모두 58억2천6백만원을 지원했다. 도는 오는
96년까지 도내 1백75개 시.읍.면당 1개소 이상씩의 위탁영농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