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상가아파트 붕괴사건이후 서울시내 노후건물에 대해
안전진단을 벌인 서울시가 최근 결과를 발표하면서 특정지역건물의
가구수를 잘못 표기,인근주민들로부터 오해를 사는 해프닝을 연출.
시는 위험판정을 받아 재건축을 추진하겠다는 건물 46곳중 서울 성
동구 자양동 553의22 부용연립이 모두 18가구인데도 8가구라고 발표,
문제를 야기.
이는 553의22 부용연립 인접지역인 509의8에도 지난3월 재건축사업
승인을 받은 같은 이름의 부용연립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509의8 부용
연립 재건축반대자가 8가구여서 시가 혼동을 했던것.
그러자 509의8 부용연립 재건축반대자들은 자신들에게 이주압력이 가
해지도록 구청과 재건축조합이 합작한 것이라며 항의.
이에대해 서울시는 각구청에서 보내온 자료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18
가구인 부용연립을 8가구로 오기했던 것이라고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