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 인천시와 농협인천시지회가 공동주관하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시청앞광장에
서 개장된다.
이기간중 배추.무.파.호박등 채소류와 딸기.토마토등 과일류,
청결미.보리쌀.찹쌀등 곡물류,미역.김.오징어등 건어물,농수산
가공품류,특산품류등 7백여종의 각종 물품이 시중가격보다 10~
20%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한 매일 풍물놀이와 먹거리코너가 단위농협별로 윤번제로 운
영되어 분위기와 흥을 돋우기도 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농산물직거래사업으로 모두 1백10회의 금요장
터를 운영,10만4천8백여명 시민이 참여하여 9억3백여만원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도-농간 직거래결연추진사업에도 98개동이
참여,경기.충남.충북등의 농촌동과 결연하여 1백85회의 직거래
실시로 7억9천7백여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