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강원도 옥계공장 기공식...연산 160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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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는 14일 강원도 옥계공장에서 연산1백60만t규모의 4호킬른
(소성로)기공식을 가졌다.
오는 94년중반 완공을 목표로 이날 착공한 4호 킬른은 한라의 장기적인
시멘트설비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되는 것이다.
한라는 이번 공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 설비를 늘려 단일공장으로는
국내최대규모인 연산3천7백만t수준까지 공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한라는 현재 태백산맥일대 임계와 정선지역 석회석광산의
대부분을 사들였으며 6만t급의 시멘트운송선 5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도록 왕계항확장을 검토중이다.
정인영 한라그룹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미국 중남미등지와
태평양연안에 다수의 시멘트유통기지를 건설,왕계공장을 동북아시아와
미주지역에 대한 복합시멘트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라시멘트의 시멘트생산능력은 연간 5백40만t으로 4호 킬른이
완공되면 연산7백만t으로 늘어나게된다.
(소성로)기공식을 가졌다.
오는 94년중반 완공을 목표로 이날 착공한 4호 킬른은 한라의 장기적인
시멘트설비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되는 것이다.
한라는 이번 공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 설비를 늘려 단일공장으로는
국내최대규모인 연산3천7백만t수준까지 공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한라는 현재 태백산맥일대 임계와 정선지역 석회석광산의
대부분을 사들였으며 6만t급의 시멘트운송선 5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도록 왕계항확장을 검토중이다.
정인영 한라그룹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미국 중남미등지와
태평양연안에 다수의 시멘트유통기지를 건설,왕계공장을 동북아시아와
미주지역에 대한 복합시멘트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라시멘트의 시멘트생산능력은 연간 5백40만t으로 4호 킬른이
완공되면 연산7백만t으로 늘어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