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지방세부과및 수납업무에 OCR(광학문자판독방법)전산
처리체계를 전면 도입,22개구청별로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처리해오던 지방세부과고지서발급,수
납액집계,체납부작성 등의 업무가 모두 전산으로 처리돼 일선구청의
업무량이 크게 줄어들게 됐으며 정확성도 높일수 있게됐다.

시는 이와 관련,지난2월 전산프로그램개발과 OCR고지용 프린터기를
확보한데 이어 3월에는 구청별로 전산프로그램 시범운영을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