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분석잘못 대신증권 6개월간 주식인수금지처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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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관리위원회는 14일 기업공개를 주선하면서 영업실적분석을 제대로
하지못한 대신증권에대해 6개월간 주식인수단 참여금지조치를 내렸다.
14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91년 호남석유화학의 공개주
선시 92사업연도 경상이익을 4백53억원 흑자로 추정했지만 호남석유화
학은 지난해 2백19억원의 결손을 면치못했다.
이에따라 대신증권은 금년11월14일까지 6개월간 주식인수주선업무를
할수없게됐다.
또 이날 증관위는 삼성증권의 삼성생명이 보유하고있는 국민투신주식
54만주 인수를 승인했다.
삼성증권은 국민투신주식을 주당 1천5백원(액면가 5천원)에 인수,지분
율이 4.5%로 증권회사들중 대우증권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지분을 확보
하게됐다.
증관위는 또 증권회사 공공자금운용지침의 폐지와 대도상사주권의 상장
폐지도 승인했다.
증권사가 공공기금에 채권을 매도한 자금의 30%는 산업금융채권등을 의
무매입토록했던 공공자금운용지침이 5월부터 폐지됨에따라 증권사의 자
산운용자율성은 다소나마 높아지게됐다.
하지못한 대신증권에대해 6개월간 주식인수단 참여금지조치를 내렸다.
14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91년 호남석유화학의 공개주
선시 92사업연도 경상이익을 4백53억원 흑자로 추정했지만 호남석유화
학은 지난해 2백19억원의 결손을 면치못했다.
이에따라 대신증권은 금년11월14일까지 6개월간 주식인수주선업무를
할수없게됐다.
또 이날 증관위는 삼성증권의 삼성생명이 보유하고있는 국민투신주식
54만주 인수를 승인했다.
삼성증권은 국민투신주식을 주당 1천5백원(액면가 5천원)에 인수,지분
율이 4.5%로 증권회사들중 대우증권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지분을 확보
하게됐다.
증관위는 또 증권회사 공공자금운용지침의 폐지와 대도상사주권의 상장
폐지도 승인했다.
증권사가 공공기금에 채권을 매도한 자금의 30%는 산업금융채권등을 의
무매입토록했던 공공자금운용지침이 5월부터 폐지됨에따라 증권사의 자
산운용자율성은 다소나마 높아지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