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 5.18광주민중항쟁연합(상임의장 정동년)은 13일 김대통
령의 광주항쟁 해결방안과 관련해 성명을 내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제 도입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민중항쟁연합은 이날 성명에서 "시민대표와의 면담을 외면한 채 일방적으
로 발표한 김 대통령의 해결방안은 진상규명에 대한 어떠한 의지표명도 없
는 미봉책에 불과한 것"이라면서 "시민이 합의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등
5대 원칙과 15개항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