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면서 최근 15~30명 단위로 구성된 해외구매
단들의 한국방문이 크게 늘고 있다고 대한무역진흥공사가 12일 밝혔다.

무공은 지난달 25일부터지난 7일까지 루마니아 이집트 등으로부터 4팀의
한국상품구매단이 방한,전기.전자제품 의료용품 직물류 문구류 신발등
수출상품 전반에 대한 상담활동을 벌여 이기간중 8백여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주요퓸목별 상담실적은 전기.전자제품이 3백37만달러,기계류가 3백30만
달러,의료용품 1백10만달러,신발류 53만달러로 수출주종품목이 대종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