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조우현검사)는 11일 세무공무원에게 부탁해
양도소득세를 줄여주겠다며 5천만원을 받은 세무사 신석씨(38.서울 강동
구 길2동 삼익파크맨션)와 신씨로부터 2천2백만원을 받은 서울지방국세
청 재산세국주사보 최용선씨(36)를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