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4월까지 수출보험활용률이 지난해 같은기간의 3%에서 5.7%로 배가
까이 높아졌다.
10일 한국수출보험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수출보험인수실적은 9천
6백88건에 9천5백27억원으로 작년같은기간대비 건수로는 29.7%,금액으로는
57.3%가 각각 증가했다. 이에따라 수출보험활용률(총수출액중 수출보험이용
비율)이 이같이 크게 높아졌다.
이를 보험종목별로 보면 작년같은기간보다 수출어음보험이 7천1백20억원으
로 48.1%,중장기연불보험이 8백70억원으로 1백17%가 각각 증가했다.
이같이 수출보험수요가 늘고있는것은 수출보험공사가 올해부터 신용장방식
거래에 대한 인수한도제를 폐지하고 중소수출업체에 대한 인수한도를 기준
금액의 두배까지 허용하는등 인수에 적극성을 띠고있기 때문으로 수출보험
공사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