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당국은 안영모동화은행장의 비자금 정계유입과 관련,김종인
이원조 금진호의원(이상 민자)과 이용만전재무장관의 자금수수혐의
를 포착한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는 20일 임시국회가 폐회되는대로 즉시 이들 민자당의원
3명과 이전재무장관을 소환,자금수수혐의를 확인,사법처리할방침인것
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7일 구속중인 안동화은행장을 상대로 조사한결
과 민자당의 김-이-금의원에게 비자금 일부를 건네줬다는 자백을 받아
낸것으로알고있다고 밝히고 임시국회가 폐회되면 이들에대한 사법조치
가 취해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