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균(서울승마클럽)이 제10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우승,개인통산 1백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서정균은 7일 뚝섬승마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싼졸쥬
마장마술경기대회에서 6백84점을 획득,2위 우정호(전주대.5백97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서는 이 종목에서 대회 2연패를 차지하면서 선수생활 16년만에
1백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서는 이어 벌어진 영라이더스 마장마술경기에서도 6백63점을
기록,이은정(경원대)을 제치고 우승하며 이 대회 2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