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계전이 열효율을 80%로 끌어올린 4백50 급 태양열 온수기를
개발,시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온수기는 집열판<사진>의 단면과 열교환기가 요철(요철)
형으로 설계되어 집열면적이 30%가량 늘어나고 집열판을 선택흡수막으로
코팅처리,집열효율이 높아졌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또 태양광의 반사로
인한 열손실을 줄이기 위해 빛의 굴절을 차단하는 특수 강화유리를 사용,
기존제품보다 에너지효율을 개선했다.

이제품은 저탕용량이 국내에서 가장 큰 온수기로 풍부한 온수를 사용할수
있으며 저탕부와 집열판을 분리,설치가 간편한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