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아들이 경기대입시부정에 관련된 것으로 밝혀진 신상우 국회국방위
원장에 대해 정치권정화차원의 징계조치를 내리지 않기로 방침을 세운것으
로 2일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2일 "87년 당시만해도 보결입학원칙에 헛점이
많아 꼭 부정입학이라 볼수도 없고 신의원아들은 문제가 공개되자 마자 자
퇴해 입대했다"며 문제를 삼을 사안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