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그룹회장 및 사장단과 여야국회의원 중앙부처 장.차관 서울소재중.
고교교장등 5백여명이 참석하는 신한국대토론회가 오는 26일 한국프레스센
터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민자당은 1일 김영삼문민정부출범 1백일에 즈음해 그동안의 국정개혁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혁방향과 실천과제를 도출해내기 위해 이같이 신한
국대토론회를 개최키로했다.

민자당은 특히 이날 대토론회에서 신경제5개년계획기간중 민간경제계의 적
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재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 정책에 반영해나가
기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치분야에서 김덕용정무1장관이 "정치개혁과 국가발전",
경제분야에서 박재윤청와대경제수석이 "신경제정책과 경제개혁방향", 사회분
야에서 박홍서강대총장이 "국민의식개혁과 고통분담"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게된다.

토론자로는 서청원의원 안병만외국어대교수 구월환 연합통신지방국장직대
안동일변호사(이상 정치) 김채겸의원 곽태원서강대교수 박병윤 서울경제논설
위원 차동세럭키금성경제연구소장(이상 경제) 강인섭의원 서경석경실련사무
총장 이세중대한변협회장 이영자성심여대교수 강광식정신문화연구원교수(이
상 사회)등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