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 '원양호조' '근해부진' 양극화...대형선사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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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가 "원양호조" "근해부진"의 양극화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대형
선사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현대상선 한진해운 조양상선등 원양항로 취항선사들이 경기침체에도
불구영업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일 등 근해항로에 뛰는 중소선사
들의 영업은 갈수록 부진 빈익빈부익부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에 따라 해운운임수입 증가에도 불구, 흑자폭이 감소하고
있다.
해운항만청이 발표한 "92년 국적선사 경영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32개 국적외항선사들이 전년도에 비해 16%가 증가한 4조1천7백1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당기순익은 1백29억원으로 7%나 감소했다.
선사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현대상선 한진해운 조양상선등 원양항로 취항선사들이 경기침체에도
불구영업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일 등 근해항로에 뛰는 중소선사
들의 영업은 갈수록 부진 빈익빈부익부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에 따라 해운운임수입 증가에도 불구, 흑자폭이 감소하고
있다.
해운항만청이 발표한 "92년 국적선사 경영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32개 국적외항선사들이 전년도에 비해 16%가 증가한 4조1천7백1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당기순익은 1백29억원으로 7%나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