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부설연구소 1,500개 돌파...절반이 10명미만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기업부설연구소가 1,500개를 넘어섰다.
26일 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에 따르면 지난19일 대유통신이
부설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1,5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81년말 53개소에 불과하던 기업부설연구소가 12년4개월만에
1,500개를 넘어섰으며 91년4월 1,000개 돌파이후 만2년만에 500개소가
늘어난것이다.
기업부설연구소를 규모별로보면 대기업연구소가 546개이며 중소기업연
구소는 63. 6%인 954개이다.
지난91년 기업연구소 1,000개돌파이후 늘어난 500개연구소중 78.9%가
중소기업연구소로 중소기업이 연구소설립급증을 주도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기업부설연구소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것은 기술개발을 하지않
을경우 국제경쟁에서는 물론 동종기업과의 경쟁에서 탈락할지 모른다는
우려와 불안이 중소기업에까지 확산되고 있는데 따른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6일 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에 따르면 지난19일 대유통신이
부설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1,5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81년말 53개소에 불과하던 기업부설연구소가 12년4개월만에
1,500개를 넘어섰으며 91년4월 1,000개 돌파이후 만2년만에 500개소가
늘어난것이다.
기업부설연구소를 규모별로보면 대기업연구소가 546개이며 중소기업연
구소는 63. 6%인 954개이다.
지난91년 기업연구소 1,000개돌파이후 늘어난 500개연구소중 78.9%가
중소기업연구소로 중소기업이 연구소설립급증을 주도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기업부설연구소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것은 기술개발을 하지않
을경우 국제경쟁에서는 물론 동종기업과의 경쟁에서 탈락할지 모른다는
우려와 불안이 중소기업에까지 확산되고 있는데 따른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