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고향호작 `막스 프리쉬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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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양화 판화 조각등 네 부문에 총1천3백42점이 출품된 이번
미술대전 제1부에서 우수상은 한국화의 이소선(31.축제의 봄)양화의
정재영(28.Like-4011 )판화의 서희선(24.감성공간 111)조각의 박태동
(32.상념)씨가 차지했다. 특선은 34명,입선은 3백7명으로 총3백46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미술협회는 매년 가을에 개최하던 대한민국미술대전을 금년부터
1부 비구상(봄)과 2부 구상(가을)계열로 분리실시하고 시상방식도 4명의
분야별 대상수상자를 선정하던 것과 달리 전체에서 1명의 대상수상자만을
뽑는 쪽으로 바꾼 바있다.
21일 발표된 것은 운영방식 변경이후 처음 실시한 비구상계열 작품공모
결과.
따라서 구상계열작품을 대상으로한 미술대전은 가을에 다시 치러진다.
"한국화부문이 의욕적이나 서구적 발상과 기법에 경도된 경향이 있고 양화
또한 시대감각에 지나치게 민감한 경향을 보인데 반해 판화와 조각쪽은
밀도가 높았다"는 것이 총평(심사위원장 윤형근).
윤씨는 또 판화의 경우 출품작수는 적었으나 기법이나 경향이 다양했으며
조각은 과거에 비해 재료의 선택과 복합구성이 뛰어났다고 덧붙였다.
대상수상작 "막스 프리쉬와의 대화"는 전통과 권위의 허구성을 현대적
시각에서 조명한 것으로 새로운 표현양식을 적절히 구현한 논리와 구성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입상작은 27일~5월16일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부문별 심사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심사위원><>한국화=정탁영(위원장)성창경 송수남 오태학 최응규
<>양화=정문현(위원장)김선회 윤형근 이영융 이태현 정창섭 최명영 최경한
<>판화=김봉태(위원장)이인화
<>조각=남철(위원장)김봉구 박석원 엄태정 최기원
<박성희기자>
미술대전 제1부에서 우수상은 한국화의 이소선(31.축제의 봄)양화의
정재영(28.Like-4011 )판화의 서희선(24.감성공간 111)조각의 박태동
(32.상념)씨가 차지했다. 특선은 34명,입선은 3백7명으로 총3백46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미술협회는 매년 가을에 개최하던 대한민국미술대전을 금년부터
1부 비구상(봄)과 2부 구상(가을)계열로 분리실시하고 시상방식도 4명의
분야별 대상수상자를 선정하던 것과 달리 전체에서 1명의 대상수상자만을
뽑는 쪽으로 바꾼 바있다.
21일 발표된 것은 운영방식 변경이후 처음 실시한 비구상계열 작품공모
결과.
따라서 구상계열작품을 대상으로한 미술대전은 가을에 다시 치러진다.
"한국화부문이 의욕적이나 서구적 발상과 기법에 경도된 경향이 있고 양화
또한 시대감각에 지나치게 민감한 경향을 보인데 반해 판화와 조각쪽은
밀도가 높았다"는 것이 총평(심사위원장 윤형근).
윤씨는 또 판화의 경우 출품작수는 적었으나 기법이나 경향이 다양했으며
조각은 과거에 비해 재료의 선택과 복합구성이 뛰어났다고 덧붙였다.
대상수상작 "막스 프리쉬와의 대화"는 전통과 권위의 허구성을 현대적
시각에서 조명한 것으로 새로운 표현양식을 적절히 구현한 논리와 구성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입상작은 27일~5월16일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부문별 심사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심사위원><>한국화=정탁영(위원장)성창경 송수남 오태학 최응규
<>양화=정문현(위원장)김선회 윤형근 이영융 이태현 정창섭 최명영 최경한
<>판화=김봉태(위원장)이인화
<>조각=남철(위원장)김봉구 박석원 엄태정 최기원
<박성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