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부산지검은 20일 국제마약 밀매조직의 부탁을 받고 시가
8백80억원상당의 헤로인을 국내에 밀반입한 박태준씨(51.해운대구 중1동25
6)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김봉갑씨를 같은 혐의
로 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