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있다.
이는 합작상대인 국유기업들의 임금수준이 급상승하고 있는데다 경제계
획의 일환으로 종래의 임금제한이 철폐된데 따른 것이다.
일본경제신문보도에 따르면 북경당국은 작년 10월 *합작기업의 임금은
국유기업의 120-140%라는 제한을 철폐하고 *국유기업 임금의 상한을 없애
는 조치를 취했다.
이에따라 국유기업의 임금인상요구가 본격화됐으며 영업실적이 좋은 국
유기업의 임금이 급속도로 오르자 합작기업들이 영향을 받기 시작한 것이
다. 영업실적이 좋은 일부기업의 경우 일반종업원의 월급마저도 2년전의
2배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합작업체의 한 관계자는 "중국은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이 투자매력이
었는데 이제는 말레이지아 수준이 된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