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제언] 왜색문화 '화투놀이' 청산하자..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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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동문학가 서석규
일제의 속박을 벗어난지 근 반세기가 됐으나 아직도 일본의 문화침투
공작에 놀아나는 부끄러운 행위중의 하나가 화투놀이다. 이화투의 유래
에 대해 일반인들 뿐 아니라 신문 방송등 언론인들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채 빈번히 오도하고 있어 바로잡아주길 바라며 화투의 정체에 대해
피력하고자 한다.
화투(화투)란 본래 일본의 유곽에서 천한 유녀들이 무료한 낮시간을
보내기 위해 즐기던 놀이기구였다.
일제 때에는 한국에서도 소위 양반 집안에서는 화투 근처에 얼씬대기만
해도 대역죄나 지은것 처럼 날벼락이 떨어졌었다. 막된 불상놈들만이 하는
천한 짓이라는 것이었다. 화투장의 그림이나 명칭에도 왜색과 창녀사회의
칙칙함이 끈끈하게 배어 있다.
화투에 대하여 일본의 한 지성인은 다음과 같이 간곡한 충고로 한국의
자성을 일깨워 주었다.
"과거 군국주의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한 일본인들이 아직도 많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가 일본의 현 집권층 지도자들 중에서 한국과 한국인이
더욱 강해지기를 바라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다고 생각하는가.
한국인이 약해지기를 바라는 일본의 지도자들 중에는 한국의 약화를 위해
한국인들에게 마약을 먹이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란 생각을 가져본 적은
없는가.
"고스톱(go stop)"이라는 영어 명칭과 "고도리(오조)"라는 일본말등에서
이것이 일본인들 작품이란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는가.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이 노름을 좋아하는 기질을 가졌다고 믿고있다.
노름은 정신적으로 불로소득과 사행심을 조장하고,건강을 해치고,시간을
낭비하게 하고,또 돈을 딴 사람이나 잃은 사람이나 끝난뒤 개운치 못해
우정을 상하게 한다. 마약보다 어떤면에서 더욱 해롭다.
일본의 지성인들중에 화투란 단어를 입에 올리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천박한 사이비 지성인으로 경원하는 것이 보통이다. 당신도 혹시
일본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화투이야기가 나오더라도 아는체 하지 않는게
좋다.
한일간에 국교가 정상화되기 이전에는 새로 개발한 놀이를 익힌
공작원들이 풍랑이 심할때 어부를 가장,한국의 항구에 긴급대피하여 한국
어부들에게 전파시켰다는 가상을 해보자. 국교가 열리고 관광객들이
자유스럽게 드나들게 되면서 공작원들이 기생들에게 가르치니 그
보급속도가 놀랍게 빠르더라는 이야기가 있다면 수긍이 가겠는가.
한국의 저명인사가 일본에 와서 "함께 고스톱이나 칩시다"하고 꺼낼때
일본인들은 겉으론 그런거 모른다고 하면서 속으로는 비웃는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장관 국회의원들도 고스톱을 치고 군의 장군들도
고스톱이나 화투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사실인가"
"아니다. 절대로 그럴리가 없다. 한국의 국회의원이나 장관 장군들중에
그렇게 멍청한 얼간이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잘못들은 이야기일 것이다."
이렇게 대답하면서 그 이야기는 얼버무리고 말았으나 그뒤 화투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속이 메스꺼워진다.
이 충고를 들은지 벌써 20여년이 지나고 있다.
친구들 모임이나 사원교육때마다 화투에 대한 경계를 역설한다.
망국노름이란 말을 곁들여 위와 같은 경위도 이야기한다.
그러나 우이독경이다. 윗물 맑기가 안되기 때문이다. 장관 국회의원들이
요정에서 새벽까지 고스톱 화투를 하는 것을 그들의 운전기사들은 안다.
그리고 돌아서서 친구들과 함께 분노한다. 30대 후반의 어느
대기업중견사원에게 "고도리"가 어느나라 말이냐고 물어 보았었다.
"고도리가 한국의 고어 아닌가요,정말 일본말입니까. 영어 같기도 한데요"
권위있는 어느 민속학자(모대학교수)는 설날 민속놀이에 관한 방송대담
프로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었다.
".정초 우리나라 민속놀이로서 권장할만한 것은 윷놀이와 화투놀이지요.
화투놀이는 오랜만에 만난 형제나 친척들이 함께 놀기에 알맞는 민속놀이일
것입니다. 겨울에 방안에서도 놀수 있고. 그러나 형제 친척들끼리 재미로
하는 것이니 점당금액은 너무 많이 정하지 않는게 좋겠지요."
이 민속학교수 말씀에 진행자가 맞장구를 쳤다.
"윷놀이와 고스톱. 네,이번 설날에는 고유의 우리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고스톱으로 재미있는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일제의 속박을 벗어난지 근 반세기가 됐으나 아직도 일본의 문화침투
공작에 놀아나는 부끄러운 행위중의 하나가 화투놀이다. 이화투의 유래
에 대해 일반인들 뿐 아니라 신문 방송등 언론인들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채 빈번히 오도하고 있어 바로잡아주길 바라며 화투의 정체에 대해
피력하고자 한다.
화투(화투)란 본래 일본의 유곽에서 천한 유녀들이 무료한 낮시간을
보내기 위해 즐기던 놀이기구였다.
일제 때에는 한국에서도 소위 양반 집안에서는 화투 근처에 얼씬대기만
해도 대역죄나 지은것 처럼 날벼락이 떨어졌었다. 막된 불상놈들만이 하는
천한 짓이라는 것이었다. 화투장의 그림이나 명칭에도 왜색과 창녀사회의
칙칙함이 끈끈하게 배어 있다.
화투에 대하여 일본의 한 지성인은 다음과 같이 간곡한 충고로 한국의
자성을 일깨워 주었다.
"과거 군국주의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한 일본인들이 아직도 많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가 일본의 현 집권층 지도자들 중에서 한국과 한국인이
더욱 강해지기를 바라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다고 생각하는가.
한국인이 약해지기를 바라는 일본의 지도자들 중에는 한국의 약화를 위해
한국인들에게 마약을 먹이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란 생각을 가져본 적은
없는가.
"고스톱(go stop)"이라는 영어 명칭과 "고도리(오조)"라는 일본말등에서
이것이 일본인들 작품이란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는가.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이 노름을 좋아하는 기질을 가졌다고 믿고있다.
노름은 정신적으로 불로소득과 사행심을 조장하고,건강을 해치고,시간을
낭비하게 하고,또 돈을 딴 사람이나 잃은 사람이나 끝난뒤 개운치 못해
우정을 상하게 한다. 마약보다 어떤면에서 더욱 해롭다.
일본의 지성인들중에 화투란 단어를 입에 올리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천박한 사이비 지성인으로 경원하는 것이 보통이다. 당신도 혹시
일본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화투이야기가 나오더라도 아는체 하지 않는게
좋다.
한일간에 국교가 정상화되기 이전에는 새로 개발한 놀이를 익힌
공작원들이 풍랑이 심할때 어부를 가장,한국의 항구에 긴급대피하여 한국
어부들에게 전파시켰다는 가상을 해보자. 국교가 열리고 관광객들이
자유스럽게 드나들게 되면서 공작원들이 기생들에게 가르치니 그
보급속도가 놀랍게 빠르더라는 이야기가 있다면 수긍이 가겠는가.
한국의 저명인사가 일본에 와서 "함께 고스톱이나 칩시다"하고 꺼낼때
일본인들은 겉으론 그런거 모른다고 하면서 속으로는 비웃는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장관 국회의원들도 고스톱을 치고 군의 장군들도
고스톱이나 화투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사실인가"
"아니다. 절대로 그럴리가 없다. 한국의 국회의원이나 장관 장군들중에
그렇게 멍청한 얼간이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잘못들은 이야기일 것이다."
이렇게 대답하면서 그 이야기는 얼버무리고 말았으나 그뒤 화투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속이 메스꺼워진다.
이 충고를 들은지 벌써 20여년이 지나고 있다.
친구들 모임이나 사원교육때마다 화투에 대한 경계를 역설한다.
망국노름이란 말을 곁들여 위와 같은 경위도 이야기한다.
그러나 우이독경이다. 윗물 맑기가 안되기 때문이다. 장관 국회의원들이
요정에서 새벽까지 고스톱 화투를 하는 것을 그들의 운전기사들은 안다.
그리고 돌아서서 친구들과 함께 분노한다. 30대 후반의 어느
대기업중견사원에게 "고도리"가 어느나라 말이냐고 물어 보았었다.
"고도리가 한국의 고어 아닌가요,정말 일본말입니까. 영어 같기도 한데요"
권위있는 어느 민속학자(모대학교수)는 설날 민속놀이에 관한 방송대담
프로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었다.
".정초 우리나라 민속놀이로서 권장할만한 것은 윷놀이와 화투놀이지요.
화투놀이는 오랜만에 만난 형제나 친척들이 함께 놀기에 알맞는 민속놀이일
것입니다. 겨울에 방안에서도 놀수 있고. 그러나 형제 친척들끼리 재미로
하는 것이니 점당금액은 너무 많이 정하지 않는게 좋겠지요."
이 민속학교수 말씀에 진행자가 맞장구를 쳤다.
"윷놀이와 고스톱. 네,이번 설날에는 고유의 우리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고스톱으로 재미있는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