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전일보다 각각
0.05%포인트 오른 연11.40%와 연11.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투신사가 지속적으로 매수에 나서긴 했으나 적극적인 매수세는 아니었다.
증권사들은 발행물량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았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4백10억원 가운데 1백50억원어치는 발행기업이 되가져
갔으며 나머지는 대부분 매물로 출회됐다.
통안채는 은행과 단자사들이 적격증권편입비율을 채우기위해 매수를 지속
함에따라 전일과 같은 연11.30%의 수익률을 지켰다.
한편 콜자금시장에서는 고객예탁금이 증가할수있는 증권사의 자금요청이 줄
어들며 안정된 분위기가 이어졌다